'영화리뷰'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리뷰33

오아시스 (Oasis, 2002) 리뷰 내 평점 : ⭐️⭐️⭐️⭐️ / 5 본 날짜 : 2022. 02. 19.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 알고있던 짤막한 내용은 '한 남자와 뇌성마비 여자의 사랑 이야기.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여자가 장애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남자가 여자를 추행하고있다고 오해하는 내용' 이렇게까지만 알고 있었다. 좀 딥한 이야기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이렇게까지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영화인줄 몰랐다. 영화 보기 전에 코멘트를 봤을 때 문소리 연기력이 대박이라는 말은 봤는데 와..... 영화에서 문소리님 첫등장부터 연기 진짜 장난아니다 느껴짐 뇌성마비를 연기한다는게 사실 여배우로서 쉽지 않을텐데 영화 보는 내내 대단하다 느낌 사랑이야기인줄만 알았지 강간씬이 있는줄은 전혀 몰랐기 때문에 적잖이 충격이었다. 결론적으로 말.. 2022. 2. 19.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리뷰 내 평점 : ⭐️⭐️⭐️⭐️ / 5 2022. 01. 19. #우울한 #영상미 보다 보면,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임. 마츠코의 일생이 얼마나 기구한지 내가 다 미안할 정도. 어떻게 마츠코가 만나는 남자마다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지, 그냥 혼자 살길 바랬다. 이제 좀 제대로 된 삶 살아보려 했는데 어이없게 죽고... ㅠㅠ 보면서 와 영상 되게 힙하다는 생각 들었다. 뜬금 '잉?'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장면들도 있지만 그것마저 이 영화의 매력임. 2022. 1. 19.
용서받지 못한 자(The Unforgiven, 2005) 리뷰 내 평점 : ⭐️⭐️⭐️.5 / 5 2022. 01. 18. 태정이가 승영이 자기 중학교 동창이라고 열심히 챙겨주고 군생활 팁을 줘도 승영이는 유도리 없이 자기 소신만 지키는 모습이 답답했다. 물론 승영이가 하는 행동들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군대라는 사회 안에서는 유도리 있게 잘 행동하는 게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한대 맞을걸 선임한테 바른 소리해서 몇십대로 늘리고 차암 본인이 군대의 관습을 바꾸고 싶었다면 정상의 자리에서 행했어야 한다고 본다. 신참일때는 저런 짓거리 해봤자 미움과 질타나 받는다. 어리버리했던 허지훈이 알고보니 감독님이었다. ㄴㅇㄱ 2022. 1. 1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리뷰 / 쿠키영상 있음 내 평점 : ⭐️⭐️⭐️.5 / 5 2022. 01. 06 어,, 일단,,, 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 좋아,, 아니 사랑합니다. 근데...! 아무리 쿠엔틴이라 해도 이번 영화는 약간 지루하긴 했음 마지막에 히피들 혼내주는 부분은 재밌었음. 역시 쿠엔틴은 폭력이지,,! 폭력없이 무난하게만 갔으면 서운할 뻔 마고 로비의 역할이 뭐인지, 이 캐릭터로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이소룡 씬 나오자마자 이소룡이란걸 한눈에 알 수 있었음 하지만 보면서 음.. 이소룡을 이렇게 약간 웃긴? 모자란? 캐릭터로 그려도 되는건가 싶었다.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섹시하고 멋있다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꽃중년 그 자체 '푸시캣' 역 맡은 마가렛 퀄리. 처음 보는 배우인데 너무 예쁨 몇장면 안나오는 역할이지만 움짤.. 2022. 1. 6.
몬스터 (Monster, 2003) 리뷰 내 평점 : ⭐️⭐️⭐️.5 / 5 2021.09.14. 영화 끝나고 나서 '리'역을 맡은 배우분이 누구인가해서 찾아봤는데 홀리쉿,,, 찾아보기 전까지 샤를리즈 테론인줄 전혀 몰랐음 분장 오져버림 어떻게 이 얼굴이 ????? 와 소리 절로 나옴 '셀비'역을 맡은 크리스티나 리치는 내가 재밌게 봤던 '버팔로 66'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였어서 어딘가 낯이 익다 했는데 찾아보니까 버팔로 66 여주가 맞았음. 근데 몬스터에서는 이마가 더 넓어져서 읭? 함 얘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이마밖에 안보였음 마지막에 톰아저씨가 리에게 도망가라고 도와주려한게 기억에 남음 이 영화에서 제일 착한 분.. * 총평 *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력을 알게해준 영화 2021. 9. 14.
리벤지 (Revenge, 2017) ::: 줄거리/리뷰 내 평점 : ⭐️⭐️⭐️.5 / 5 2021.09.07. * 영화내에 잔인한 장면이 꽤 있음 * 유부남 남친이랑 모처럼 여행 간 여주 '젠' 그곳에서 남친의 친구들도 만남 섹시함 뿜뿜 뿜어내며 남자들 눈길 밭는 '젠' "이제 우리 둘뿐이네" 이 대사에서 여자들은 다 공포를 느꼈을거임 정말 불편하고 무서움 ㅠㅠㅠㅠ 그렇게 남친이 잠깐 집에 없는 틈을 타 남친 친구가 젠을 겁탈함 남친이 알게 되었지만 남친도 쓰레기... ^^ 도망가다가 낭떠러지로 몰림 남치니가 밀어서 밑으로 떨어지고 죽은줄 앎 하지만 우리의 젠은 죽지 않음 전에 남친한테서 받았던 마약 먹고 각성해버림 각성한 우리의 젠은 여전사가 되어 덜렁이들 다 처치해버림 초반보다 여전사st 됐을 때가 훨씬 예쁘고 멋있음 후기들 보니까 개연성 없다, 현실성.. 2021. 9. 7.
디센트 (The Descent, 2005) 리뷰 내 평점 : ⭐️⭐️⭐️⭐️ / 5 2021.08.15.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명작이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가히 잘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음 짤막 줄거리 : 위 6명의 친구들이 동굴탐사 여행을 위해 어느 알려지지 않은 동굴로 들어가게 됨. 근데?! 그 동굴속에서 정체모를 괴생명체(크리쳐)를 만나게 되어 맞짱뜨는 내용. 괴물도 괴물이지만 좁은 동굴틈으로 몸 끼이는 부분도 공포였음 폐쇄공포증 오지게 돋음 난 폐쇄공포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듬 괴물은 요렇게 생긴 놈들이 등장 함 처음 봤을 때 약간 영화 곤지암의 백숙귀신st 이 영화 보면서 딱히 CG나 어색한 부분이 안 느껴짐 이유인 즉슨 사람이 분장한거였다 분장을 아주 잘했네 내가 진짜 공포영화 보면서 육성으로 소.. 2021. 8. 17.
드라큐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리뷰 내 평점 : ⭐️⭐️⭐️ / 5 2021.08.13. 난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전 드라큐라 영화라 기대를 하고 봄 와... 근데 진짜 너무 지루하다 이거 대체 언제 끝나나 남은 시간 체크하면서 봄 92년 영화인데 훨씬 더 옛날 영화느낌 호러 뱀파이어 이야기라기 보다는 로맨티스트 드라큐라 백작의 러브 스토리였음 내 기준 재밌게 봤던 옛날 뱀파이어 영화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인 듯 2021. 8. 13.
모가디슈 (Escape from Mogadishu, 2021) 리뷰/쿠키영상 X 내 평점 : ⭐⭐⭐ / 5 2021.08.11. 영화 '반도'에서 구교환 보고 반했는데 이번에 '모가디슈'에 구교환 나온다 해서 보고싶었던 영화 ㅎㅅㅎ 마지막에 교환씨 죽어서 맴찢 ㅠ 2021. 8. 11.
복수의 립스틱 (Ms. 45, 1981) 리뷰 내 평점 : ⭐️⭐️⭐️⭐️.5 / 5 2021.08.08.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영화 제목이 복수의 립스틱이라니 상당히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이지 않습니까 오늘 드디어 봄 일단 후기 : 여주인공 너무 매력 쩔고,,, 아 그냥 영화 너무 내스타일 짤막 줄거리 : 벙어리 여주인공 '타나'는 두번씩이나 남자한테 강간을 당하게 됨.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타나는 밤마다 총을 가지고 밖에 나가서 남자들을 죽임 타나가 사건 이후로 옷을 빨간색 위주로 입는데 타나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본격적으로 남자들 죽이려고 화장하는 타나 박찬욱 감독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만들 때 이 영화를 참고했다고 함 어쩐지 금자씨가 화장 진하게 하고 복수할 때랑 이미지가 겹침 마지막에 타나가 여자한테 칼빵 맞음. 남자였.. 2021. 8. 8.
버팔로 66 (Buffalo '66, 1998) 리뷰 내 평점 : ⭐️⭐️⭐️⭐️ / 5 2020.01.04. 이 영화... 너무 사랑스러움 취향 안 맞는 분들한테는 '뭐야 이거' 할 수 있지만 난 재밌게 봄 마지막 5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핫초콜릿 사준댔지, 누가 뽀뽀해준대?" "And here. this is for you, because.. I don't know why. Just take it." 2021. 8. 7.
미스트 (The Mist, 2007) 리뷰 내 평점 : ⭐️⭐️⭐️⭐️ / 5 2021.07.28 별 기대없이 봤던 영화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봄...! 짤막한 줄거리 : 어느날 갑자기 안개가 마을을 뒤덮음 안개가 너무 짙어서 밖에는 뭐가 있는지도 안보임 안개 안에는 정체모를 괴생명체들이 득실거리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던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지?! 와 이 아줌마 진짜 개발암캐 총맞아 죽을 때 사이다도 이런 사이다가 없음 혐짤 ㅈㅅ CG가 어색한 부분이 아쉽긴 한데 영화가 2007년 영화다 보니 감안해야함 그럼에도 몰입도 오짐 근데 난 궁금한게 이렇게 거대한 괴물이 있었는데 이런 괴물은 어떻게 해치운건지.....? 끝이 너무 허망했음 머리 띵해짐,,,, 난 재밌게 봤음 이 영화, 추천합니다 2021. 7.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