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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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8

언차티드 (Uncharted, 2022) / 쿠키영상 2개 2022. 02. 24 내 평점 : ⭐⭐⭐⭐ / 5 잼슴 ㅇㅇ 몬테 크리스도 백작 느낌도 나고 나름 흥미진진 재밌게 봄 가볍게 보기 좋음 쿠키영상은 두개임 2022. 2. 24.
[맛집리뷰] 아비꼬 롯데영플라자점 간만에 배에 카레칠하러 아비꼬 가봄~ 원래는 친구들이랑 '아비꼬 대신증권점' 갔었는데 갔더니 주말 오픈 안해서 다른 가까운 아비꼬 찾은게 '롯데영플라자점'임 ㅠ 네이버엔 매일 오픈이라고 써져있는데 왜 주말에 오픈 안하시냐구여 ㅠㅠ 암튼 추운 날에 바람 맞아가며 롯레영플라자 입성 ~ 롯데영플라자 6층에 위치해 있음 가보니까 간판에 무슨 제면소라고 쓰여 있어서 여기가 아닌가 했지만 아비꼬 맞으니까 그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당 ^~^ 가게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음 아비꼬 다른 지점들 갔을 때도 이런 가짜 벚꽃나무 있던데 아비꼬 대표 랜드마크인가봄 ㅇㅇ 사장님께서 애니 피규어 모으는 취미가 있으신가봄 일본풍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 난 딱 먹을꺼 여기 도착하기 전부터 정해놨음 내껀 기본 카레.. 2022. 2. 21.
오아시스 (Oasis, 2002) 리뷰 내 평점 : ⭐️⭐️⭐️⭐️ / 5 본 날짜 : 2022. 02. 19.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 알고있던 짤막한 내용은 '한 남자와 뇌성마비 여자의 사랑 이야기.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여자가 장애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남자가 여자를 추행하고있다고 오해하는 내용' 이렇게까지만 알고 있었다. 좀 딥한 이야기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이렇게까지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영화인줄 몰랐다. 영화 보기 전에 코멘트를 봤을 때 문소리 연기력이 대박이라는 말은 봤는데 와..... 영화에서 문소리님 첫등장부터 연기 진짜 장난아니다 느껴짐 뇌성마비를 연기한다는게 사실 여배우로서 쉽지 않을텐데 영화 보는 내내 대단하다 느낌 사랑이야기인줄만 알았지 강간씬이 있는줄은 전혀 몰랐기 때문에 적잖이 충격이었다. 결론적으로 말.. 2022. 2. 19.
금호 부원냉면 리뷰 전참시에서 비가 소개해준 냉면 맛집이 있길래 친구랑 같이 가봄 외부를 봤을 땐 되게 오래된 동네 식당임 메뉴판 ~ 내부도 오래된 식당느낌 그대로임 기본으로 나오는 온육수랑 무절임 뜨끈허니 온육수 마시면서 냉면 기다리기 좋음 난 회냉면 시키고 친구는 물냉면 시킴 물냉면은 특별히 맛있는 맛은 없고 그냥 물냉면 ~ 비빔냉면은 첫입 먹었을 땐 달달하고 오 맛있네 느낌이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물리고 좀 질렸음 개인적으로 냉면에 기름향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냉면은 참기름향이 많이 남 비가 극찬했지만 음... 내가 느끼기엔 굳이 찾아서 먹을 맛은 아니고 어쩌다 이 동네 오면 들르는 집 정도? 아무튼 이렇게 맛집탐방 했습니다 그럼 20000~ 2022. 2. 7.
홍대 교수곱창 리뷰 홍대 교수곱창 ㄱ ㄱ 함 기본찬들 ~ 천엽이랑 생간도 주는데 난 얘들 안먹음 징그러워. no. 내 친구는 맛있다고 아주 잘 먹음 다 먹고 사장님께 더 달라 주문하니 원래 처음에만 나오는거라고 하셨는데 한접시 또 주심,, 사장님, 감사합니다 2인 테이블이었는데 테이블이 좁아서 좀 불편하긴 했음 야채곱창 2인분 나옴 돼지누린내 좀 나긴 했는데 나름 맛있게 먹음 2022. 2. 3.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리뷰 내 평점 : ⭐️⭐️⭐️⭐️ / 5 2022. 01. 19. #우울한 #영상미 보다 보면,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임. 마츠코의 일생이 얼마나 기구한지 내가 다 미안할 정도. 어떻게 마츠코가 만나는 남자마다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지, 그냥 혼자 살길 바랬다. 이제 좀 제대로 된 삶 살아보려 했는데 어이없게 죽고... ㅠㅠ 보면서 와 영상 되게 힙하다는 생각 들었다. 뜬금 '잉?'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장면들도 있지만 그것마저 이 영화의 매력임. 2022. 1. 19.
용서받지 못한 자(The Unforgiven, 2005) 리뷰 내 평점 : ⭐️⭐️⭐️.5 / 5 2022. 01. 18. 태정이가 승영이 자기 중학교 동창이라고 열심히 챙겨주고 군생활 팁을 줘도 승영이는 유도리 없이 자기 소신만 지키는 모습이 답답했다. 물론 승영이가 하는 행동들이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군대라는 사회 안에서는 유도리 있게 잘 행동하는 게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한대 맞을걸 선임한테 바른 소리해서 몇십대로 늘리고 차암 본인이 군대의 관습을 바꾸고 싶었다면 정상의 자리에서 행했어야 한다고 본다. 신참일때는 저런 짓거리 해봤자 미움과 질타나 받는다. 어리버리했던 허지훈이 알고보니 감독님이었다. ㄴㅇㄱ 2022. 1. 18.
[맛집리뷰] 새로 생긴 '동아냉면 공덕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257-3 sk리더스뷰상가 2동 101호 동아냉면 전화번호 : 02-717-8650 홍대에 있는 동아냉면 자주 다녔었는데, 이번에 홍대에서 공덕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 와 동아냉면 무슨 일이야? 촌스러운 빨간색 파란색 인테리어였는데 새로 싹 바뀜 자리도 많고 쾌적함 동아냉면 가격이 자꾸 오른다 ㅠㅠ 내가 처음 동아냉면 갔을 땐 7천원이었는데, 어느새 8천원이다가 이젠 9천원으로 바뀜.... 냉면이... 언제부터 이렇게 비싸진거죠...? 동아냉면 가면 온육수 필수임 꼭 드셔보세요 뜨끈허이 짭쪼롬하고 개꿀맛 포장은 못하니까 많이 드시고 가세요..! ㅠ 테이블 세팅은 휴지, 젓가락, 식초, 겨자, 양념장 이렇게 준비되어 있음 숟가락이랑 앞접시는 온육수 옆에 있으니까 셀프로 가.. 2022. 1. 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리뷰 / 쿠키영상 있음 내 평점 : ⭐️⭐️⭐️.5 / 5 2022. 01. 06 어,, 일단,,, 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 좋아,, 아니 사랑합니다. 근데...! 아무리 쿠엔틴이라 해도 이번 영화는 약간 지루하긴 했음 마지막에 히피들 혼내주는 부분은 재밌었음. 역시 쿠엔틴은 폭력이지,,! 폭력없이 무난하게만 갔으면 서운할 뻔 마고 로비의 역할이 뭐인지, 이 캐릭터로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이소룡 씬 나오자마자 이소룡이란걸 한눈에 알 수 있었음 하지만 보면서 음.. 이소룡을 이렇게 약간 웃긴? 모자란? 캐릭터로 그려도 되는건가 싶었다.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섹시하고 멋있다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꽃중년 그 자체 '푸시캣' 역 맡은 마가렛 퀄리. 처음 보는 배우인데 너무 예쁨 몇장면 안나오는 역할이지만 움짤.. 2022. 1. 6.
[간식리뷰] Nerds 너즈 캔디 리뷰 하이룽 내가 증말 좋아하는 캔디 리뷰해보겠습니당 짝꿍, 단짝이랑 비슷한 류죠 Nerds 뜻이 멍청, 따분한 사람, 괴짜 요런 뜻이라고 함 왼/보라색 : 포도맛 오/핑크색 : 딸기맛 외국 수입제품이라 영어로 되어있음 입안에 한움큼 털어먹으면 기분좋음 개인적으로 포도맛보다 딸기맛이 더 맛있음 그리고 이거 먹으면 혀가 완전 보라색됨 오늘 단거 많이 먹었더니 혀가 좀 쓰림 그치만,,,, 멈출 수 없는걸 난 리뷰 어떻게 쓰는지 몰랑 그냥 맛있어 그럼 20000 2021. 12. 2.
[맛집리뷰] 목동, 오목교 가성비 갑 파스타집 '이태리식당' 맛도 좋고 가성비 좋고 분위기도 괜찮은 맛집을 찾았당 대문짝만하게 여기 가성비 좋다는 걸 어필하고 있음 나같은 개백수랑 잘 맞는 착한 가격~ 들어가면 셀프 주문기가 있는데 이걸로 주문해야함 친구가 주문하는 중에 찍었는데, hey.. 왜 중지로 클릭하는거야 중지 내려 내부는 이런 모습임 내가 갔을 땐 밤이었음. 사진에선 되게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좀 더 어둡워서 그런가 분위기 괜춘해보였음 메뉴는 요정도 ~ 대부분 만원 안에서 해결됨 가성비 ㅇㅈ 나랑 친구가 시킨 메뉴 : 새우 로제 파스타, 칠리 새우 파스타, 그린 샐러드(발사믹), 석류 에이드(2) 피클이랑 앞접시는 셀프임 샐러드 먼저 나왔는데 움으음~~ 샐러드 개꿀맛 시큼새큼한 발사믹 소스랑 채소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음 ㅠ 석류 에이드도 나왔당 미녀.. 2021. 12. 2.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솔직후기 *블로그장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내 평점은 5점 만점에 1점임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장면은 1화 맨 첫장면에 나오는 카페 남자 처형당하는 씬이었고 2화정도까지 보다보니까 노잼이더라 노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보기 시작했으니 다 보긴 함 보면 볼수록 이게 뭔 내용인가라는 생각이 여러번 듦 초반엔 뭐 괴물들이 찾아와서 사람 죽이는게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가는거다, 신의 뜻이다라고 해놓고는 나중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기가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받게 됨. 이런 뭐 망나니같은 로또뽑기도 아니고 걍 지옥에 가는 이유가 딱히 없음. 마구잡이로 뽑아서 지옥에 데리고 가는 듯. 이게 몇화 보다보면 줄거리나 감독의 의도가 보여야하는데 난 후반때까지 이게 뭔 의도인가 긴가민가했음 (사실 마지막화까..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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