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립스틱 (Ms. 45, 1981) 리뷰
본문 바로가기
리뷰/영화

복수의 립스틱 (Ms. 45, 1981) 리뷰

by nowwhat 2021. 8. 8.

내 평점 : ⭐️⭐️⭐️⭐️.5 / 5

2021.08.08.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영화 제목이 복수의 립스틱이라니
상당히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이지 않습니까

오늘 드디어 봄





일단 후기 :
여주인공 너무 매력 쩔고,,,
아 그냥 영화 너무 내스타일





짤막 줄거리 :
벙어리 여주인공 '타나'는
두번씩이나 남자한테 강간을 당하게 됨.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타나는
밤마다 총을 가지고 밖에 나가서 남자들을 죽임






타나가 사건 이후로
옷을 빨간색 위주로 입는데
타나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본격적으로 남자들 죽이려고
화장하는 타나






박찬욱 감독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만들 때
이 영화를 참고했다고 함

어쩐지 금자씨가 화장 진하게 하고
복수할 때랑 이미지가 겹침






마지막에 타나가 여자한테 칼빵 맞음.
남자였으면 바로 대가리에 헤드샷 쏴줬겠지만
여자라서 살려준건지 나지막이 첫대사이자 마지막대사
"sister..."






영화 보고 반해서 타나 역 맡은
조 런드 배우에 대해 더 찾아봤는데
안타깝게도 37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심...
R.I.P.


생전에 3개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복수의 립스틱이 제일 잘 알려진 작품인 듯






솔직히 영화 자체의 완성도만 보면
감탄할만한 영화는 아닌데,
영화의 분위기와 배우의 매력으로 홀림.


영상화보같은 느낌






제목도 어떻게 복수의 립스틱이냐
너무 매력있어,,




예고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