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장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내 평점은 5점 만점에 1점임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장면은
1화 맨 첫장면에 나오는 카페 남자
처형당하는 씬이었고
2화정도까지 보다보니까 노잼이더라
노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보기 시작했으니 다 보긴 함
보면 볼수록 이게 뭔 내용인가라는
생각이 여러번 듦
초반엔 뭐 괴물들이 찾아와서 사람 죽이는게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옥가는거다,
신의 뜻이다라고 해놓고는
나중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기가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받게 됨.
이런 뭐 망나니같은 로또뽑기도 아니고
걍 지옥에 가는 이유가 딱히 없음.
마구잡이로 뽑아서 지옥에 데리고 가는 듯.
이게 몇화 보다보면 줄거리나
감독의 의도가 보여야하는데
난 후반때까지 이게 뭔 의도인가 긴가민가했음
(사실 마지막화까지 다 봐도 모르겠음)
아 근데 보면서 짜증났던 장면 있음 ^^

이 BJ 나오는 장면에서 너무 시끄러움
말도 너무 많아
굳이 저렇게 길게 넣어야했나 싶음

유아인 연기 스타일이
'정진수' 캐릭터에 잘 어울렸는지도 의문임
본인은 좀 아쉬웠다 생각함.
아무튼 '지옥' 다 보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지옥' 설명, 내용같은거
좀 보긴 했는데 그래도 재미 없더라
뭐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노잼이었다 !!
마지막 장면 보니까
시즌 2는 무조건 나올 듯 함.
그래도 '지옥' 보고 건진 짤은 하나 있다

처형짤 겟또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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