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 [코로나 걸린 후기] 나는 걸릴 일이 없을거라 자만했다,,,, 일단 본인은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병원 안에서는 매일매일 체온을 측정함 입원 n일차 체온이 37.5도를 넘어 간거임 그래서코로나 검사를 함 근데 이게 무신일이여,,, 내가 확진자래 내가 양성이래 내가 코로나 감염이래 내가????? 아니 난 처음에 듣고 엥??? 검진 결과가 잘못 나온건 아닌가 속으로 의심함 하지만..... 코로나는 잠복기간이 있다는 사실과 며칠전 이태원에서 놀았던거 생각나서 겸허히 받아들임 그렇게 아침 댓바람부터 코로나 병동으로 날 댈꾸감 가서 피 여기저기 뽑고 코로나 검사 또 하고 자기 전에 배에 무슨 주사 놓고 하루에 한번 한시간 맞아야 한다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라는 '렉키로나주' 맞음 코로나에 대해 연구한다고 코로나 검체에 동의하면 사인해달라고 해서 사.. 2021.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